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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] 오늘도 확진자 최다...수도권 4단계 길어지나? / YTN

2021-07-20 3 Dailymotion

어젯밤까지 확진자, 천60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전 최다 확진자 기록을 이미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좋은 것도 아닌데 최근 2주 동안에만 벌써 5번째 경신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고요, <br /> <br />서울과 경기, 인천, 수도권에서는 또 천100 명이 넘게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세종을 제외하면 모두 확진자가 두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오늘의 확진자 발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이유는 하루 진단 검사 건수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, <br /> <br />이번 주와 지난주 월요일 검사 건수는 평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죠, <br /> <br />화요일부터는 검사 건수가 늘고, 주 중반부터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오늘이 주말 효과를 지나는 시점이 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의 평가는 수도권의 감염 확산이 억제되고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질 겁니다. <br /> <br />결국은 거리두기 4단계 효과에 대한 얘기인데요, <br /> <br />일단 숫자만 보면 긍정적이진 않지만, 이걸 정점으로 보는 분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수도권의 4단계 유지나 비수도권 상향 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은 여전히 녹록지 않고요,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봐도 오늘 천800명대가 나오고 이게 유지된다면 4단계 기준에 근접해가는 만큼 상황이 좋지는 않습니다. <br /> <br />[정재훈 /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 (YTN 뉴스특보) : 그렇게 정점이 어느 정도 도달이 된 다음에 소폭으로 감소하기는 하지만 이게 감소한다고 하는 것이 4차 유행이 오기 전에 800~1000명 정도 사이였잖아요. 그 정도까지로 내려가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하더라도 조금 더 유지될 필요도 있다, 이런 의견들이 나오고 있죠.] <br /> <br />방역 당국도 앞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일주일에서 열흘 뒤에 나타나는 만큼, 이번 주 유행 상황을 지켜보고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210615296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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